우리 아이 첫 클래식 : 세르게이 보르트키에비치, Op.39 어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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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클래식 : 세르게이 보르트키에비치, Op.39 어린 시절专辑介绍
토이 클래식이 선보이는 일곱 번째 음악가는 우크라이나를 대표하는 낭만파 작곡가 세르게이 보르트키에비치다. 그는 1877년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에서 태어나 1902년 라이프치히 음악원에 입학한 후 슈만 상을 받기까지 음악가로서 나름 평탄한 삶을 살아왔다. 하지만 두 번의 세계대전을 겪으며 많은 고통을 겪어야만 했던 보르트키에비치는 그 시절 힘들었던 삶을 반영한 듯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의 작품들을 많이 썼다. 어쩌면 그에게 음악은 전쟁으로 고달팠던 삶의 유일한 희망이 아니었을까 짐작해 본다. 특히 이번에 소개하는 Opus 39는 그가 1930년 발표한 작품집으로 자신의 어린 날을 그린 듯한 아름답고도 매력적인 작품들이 14곡이나 담겨있다. 그의 대표작들보다는 덜 알려졌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이번 수록곡들을 들으며 누구나 가슴 속에 품고 사는 행복했던 한때를 떠올려 봐도 좋겠다.
연주: 토이 클래식
제작: 구름코끼리, 베이비클래식, 디오션뮤직
세르게이 보르트키에비치 : 선생님
세르게이 보르트키에비치 : 엄마
세르게이 보르트키에비치 : 아빠!
세르게이 보르트키에비치 : 떠돌이 승려 글리샤
세르게이 보르트키에비치 : 카티엔카와 류보츠카, 폴카
세르게이 보르트키에비치 : 어린 시절
세르게이 보르트키에비치 : 간호사
세르게이 보르트키에비치 : 사냥
세르게이 보르트키에비치 : 로빈슨 크로소와 놀기
세르게이 보르트키에비치 : 아마 첫사랑일 거야
세르게이 보르트키에비치 : 손님들이 오셨어!
세르게이 보르트키에비치 : 카드리유
세르게이 보르트키에비치 : 마주르카
세르게이 보르트키에비치 : 잠든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