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이 차올라서 한 잔을 채우다가
너 만큼 내가 미워서
나 한참을 흉보다가
나 어느새 그대 말투 내가 하죠
난 늘 술이야 맨날 술이야
널 잃고 이렇게 내가 힘들 줄이야
이제 남남이야 정말 남이야
널잃고 이렇게 우린 영영 이젠 우리 둘은 남이야
슬픔이 차올라서 한 잔을 채우다가
떠난 그대가 미워서 나 한참을 흉보다가
또 다시 어느새 그대 말투 또 내가 하죠
난 늘 술이야 맨날 술이야
널 잃고 이렇게 내가 힘들 줄이야
이제 남남이야 정말 남이야
널 잃고 이렇게 우린
영영 이제 우리 둘은
술마시면 취하고
나 한 얘기를 또하고
이젠 너 남인줄도 모르고
너 하나 기다렸어
난 늘 술이야 맨날 술이야
널 잃고 이렇게 내가 힘들 줄이야
이제 남남이야 정말 남이야
널 잃고 이렇게 우리
영영 이젠 우리 둘은
정말 영영 이제 우리 둘은 남이야
저물어 가는 오늘도 난 술이야
悲伤已满溢心头
斟满了这一杯酒痛恨你弃我而远走
我狠狠地把你咒骂
却不觉间(再一次不觉间)用着和你同样的语调
我与就作伴 整日与酒作伴
没想过失去你后 我会如此心痛
如今是陌生人 真的是陌生人
失去你我们就这样从今永远我们两个人(成陌路)
酒入愁肠惹人醉
把说过的话重说过
不明白你我从今是陌路 只懂得把你等待
我与酒作伴 整日与酒作伴
没想过失去你后 我会如此心痛
如今是陌生人 真的是陌生人
失去你我们就这样从今永远我们两个人
真的从今永远我们两个人成陌路
天色渐沉的今天我也与酒作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