艺人:押尾コータロー
한걸음 한걸음 널 따라 걸어
너 몰래 너 몰래 발을 맞추며
옷자락에 스친 너의 향기
왜 이리 떨려오는 건지
너무나 달콤하지
조그만 조그만 예쁜 손끝이
닿을 듯이 닿을 듯이 또 맘을 간질여
어느새 쥐어진 여린 온기 오롯이
나에게만 전해 진 우리의 순수한 사랑이야기
나의 마음이 (하얗게)
내 두 뺨이 (빨갛게)
마주친 눈이 (까맣게)
내 하늘이 (노랗게)
물들어 가지
구름 위를 넘실거릴 듯
날아오른 기분
싱그러운 두근거림
내게 다가와 핀
(다가와 핀 한 송이 한 송이 예쁜 장미)
너는 나만의 빛
(나만의 빛 내 맘을 내 맘을 비추는 빛)
아무도 모를 비밀
(모를 비밀 둘만의 간직하고 싶은 비밀)
가장 눈부신 그림
(나의 그림 너무 아름다운 그림)
매일 밤 매일 밤 연습해왔던
달콤한 달콤한 모든 언어도
다 바라보며 환히 웃어오는 미소에
기억에도 없이 또 녹아내려버리지만
소년과 소녀의 조금은 서툰
사랑 앞에 무엇도 필요치 않아
투명한 눈으로 내게 속삭였지
그 눈동자에 비친 난 또 마냥 웃고만 있는걸
나의 마음이 (하얗게)
내 두 뺨이 (빨갛게)
마주친 눈이 (까맣게)
내 하늘이 (노랗게)
물들어 가지
모든 게 달라 보여 난
왜 매일 꿈속을 헤매고 있을까
내게 다가와 핀
(다가와 핀 한 송이 한 송이 예쁜 장미)
너는 나만의 빛
(나만의 빛 내 맘을 내 맘을 비추는 빛)
아무도 모를 비밀
(모를 비밀 둘만의 간직하고 싶은 비밀)
가장 눈부신 그림
(나의 그림 너무 아름다운 그림)
누구나 한번쯤은 고개 든다는 이 꿈
이름도 설레는 첫사랑이라는 이 꿈
난 점점 깊이 빠져
처음 세상을 본 아이처럼
미처 몰랐었던 너란 신비
알고 싶어 하나둘씩
사랑이 뭔지 알려줘
너만이 가르쳐 줄 수 있는걸
하얀 종이에 조금씩 그려
나만 볼 수 있게 몰래 보여줘
그렇게 매일 crazy 너와 함께 하겠지
꿈을 꾸지 baby
love love you baby baby
소리도 없이 스며들어와
조심스레 넌 점점 번져와
너로 인해 알게 된 모든 게 아름다워
영원히 이 꿈속에서 난 잠들고 싶어
나의 마음이 (하얗게)
내 두 뺨이 (빨갛게)
마주친 눈이 (까맣게)
내 하늘이 (노랗게)
물들어 가지
오늘로 너란 세상 속
발을 들인 그날
난 다시 태어나
내게 다가와 핀
(다가와 핀 한 송이 한 송이 예쁜 장미)
너는 나만의 빛
(나만의 빛 내 맘을 내 맘을 비추는 빛)
아무도 모를 비밀
(모를 비밀 둘만의 간직하고 싶은 비밀)
가장 눈부신 그림
(나의 그림 너무 아름다운 그림)